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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22년 12월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골든볼을 품에 안은 채 월드컵 트로피에 고금리
입을 맞추고 있다. 루사일=로이터 연합뉴스지난달 24일 국회 문체위 현안 질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무능한 모습만 적나라하게 부각했다. 그는 단 한 번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 '오해일 뿐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만 고수했다. 질문에 맞지 않는 설명을 늘어놓거나, 같은 답만 반복했다. "역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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