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 중국청년우호사자 한국문화탐방단, 동아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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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7 14:44 조회2,070회 댓글0건본문
동아대 박물관ㆍ동아대 전차・국제관 등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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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중국청년우호사자 한국문화탐방단’이 16일 오전 부민캠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대 ⓒ2013 CN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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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2013 중국청년우호사자 한국문화탐방단’이 지난 16일 오전 동아대학교를 찾았다.
중국청년우호사자 한국문화탐방단은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우수한 청년 공무원 100명과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돼 ‘한국인문행’(韓國人文行)이라는 주제로 서울ㆍ평창ㆍ강릉ㆍ경주ㆍ부산ㆍ제주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새 정부의 대중(對中) 외교 기조인 ‘인문유대’(人文紐帶)에 부합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발견하고 한중 간 인문교류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본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한중우호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 후진타오 전 중국 주석의 정상 회담 시 논의된 이후 이듬해인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동아대 방문에는 중국청년우호사자 한국문화탐방단의 류신성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대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환영행사는 오전 9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렸다.
한석정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들이 바로 한중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이라며 “앞으로 한중 간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해 주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류신성 단장은 “동아대를 방문할 기회를 얻게 돼 대단히 기쁘고,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젊은이들과 우정을 나누고, 또 앞으로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게 되든지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종욱(전 주중 대사) 동아대 석좌교수가 30분간 ‘21세기 한중관계 및 대학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특강이 끝난 후 탐방단은 동아대 박물관과 동아대 전차, 법학건문대학원, 국제관 등 동아대의 교육환경과 시설 등을 둘러봤다.
한편 2013 중국청년우호사자 한국문화탐방단은 동아대 방문 일정이 끝난 후 제주로 이동했으며, 18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전용모기자
출처: http://weekly2.cnbnews.com/category/read_news.html?bcode=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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