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국 하얼빈 학교, 태권도 정규수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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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23 16:03 조회2,386회 댓글0건본문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은 중국 하얼빈시 방정현 제1중학교가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IOC 위원이자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문 의원은 그동안 글로벌태권도센터(GTC)와 함께 중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태권도 보급사업을 펼쳐왔다.
문 의원 측은 방정현 제1중학교의 교실을 개조, 태권도장을 설치하고 태권도 사범 3명을 파견키로 했다. 이 학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1주일에 정규수업 1시간의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며 한글 교육과 인성 교육도 병행한다.
문 의원은 오는 29일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을 기념하는 이 학교 행사에 조백상 중국 선양 총영사, 한국문화원 관계자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한류열풍에 힘입어 태권도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 중국 전역 230여 곳의 학교에 태권도를 보급할 계획이며 동남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7231343259769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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