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최대호 안양시장, 중국 안양시와 우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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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25 15:25 조회2,422회 댓글0건본문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25일 중국 허난성의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국을 순방중인 최 시장은 이날 중국 안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마린칭 안양시장은 양 기관 국제우호도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한국의 안양시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안양시가 우호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관계를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오른쪽)과 마린칭 중국 안양시장이 우호도시협약을 맺고 있다. |안양시 제공
특히 오는 10월 안양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시민축제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마린칭 중국 안양시장도 “스마트콘텐츠와 첨단산업도시로 떠오르는 안양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뜻 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중국 허난성 북단에 위치한 안양시는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황하문명권 중심지로 7,413㎢면적에 인구가 570여만명에 달하며, 전자와 기계, 화공 등의 분야 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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