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뉴스)중국인 최초 WTO 사무차장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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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19 18:19 조회3,508회 댓글0건본문
중국 국적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 고위직 인사가 배출됐다.
다음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 당선자는 WTO 사무차장에 이샤오준 WTO 상임 중국대표(62ㆍ사진)를 지명했다고 대만 연합보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인사가 WTO 고위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무차장은 사무총장 바로 아래로 WTO 2인자다.
이샤오준은 중국 후난성 창사 출신으로 베이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베이징시 경제연구소, 주미 중국대사관 상무처 서기관 등 주로 경제와 국제무역 업무를 맡아온 `무역통`으로 평가된다.
WTO 측은 이샤오준이 특히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역임하는 등 통상 분야에 경험이 많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서유진 기자]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73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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