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중국어를 굉장히 잘해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학원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공자아카데미가 제일 좋을 거다 근데 하단에 밖에 없어서 힘들꺼다' 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서면에도 공자아카데미가 생겨

주저 없이 공자아카데미로 왔습니다!

오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금새 자리가 차는 바람에 조금 애를 먹었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워낙 초급이다보니 속성으로 하루에 두시간씩 듣는게 좋을거 같아 속성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하루에 두시간이다 보니 조금 지루한 적도 있었지만, 첫달에는 채송화 선생님 그리고 두번째달에는 정인혜 선생님 두분다

지루할 틈 없이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채송화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자주 시켜서 긴장하게 만들어 주시고,

정인혜선생님은 가르쳐 주고 싶은게 너무 많다보니 그 마음이 전해셔 열심히 하게끔 해주셨습니다.

두분다 특색있게 잘 가르쳐 주셔서 두달동안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1시간 짜리 3a를 듣고 있는데 2시간짜리를 듣다 1시간을 들으니 조금은 짧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3단계는 확실히 좀 어려워 복습을 더 착실하게 해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평일에는 그만큼 수요가 없어 그렇겠지만 2시간짜리가 개설된다면 워낙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듣고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중국어라는게 어려워보이고 매력적이지 않아 보였는데, 중국어 실력이 아직은 미흡하지만 공자아카데미에서 우연히

좋은 선생님들과 시작할 수 있어서 중국어자체가 매력있게 느껴집니다. 두번째달에 일이있어 조금 빠졌는데, 그 부분도 다시

혼자 공부하고 3단계 복습 착실하게 해서 HSK 취득 할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보가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선생님분과 커리큘럼은 참 좋습니다.

매달 수강신청을 할때마다 일처리를 만족스럽게 못해주셔서 다소 불편한 점들이 있었지만

학원은 공부가 주 목적이니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